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의 권은비는 2014년 아이돌 데뷔한 10년 차 가수입니다. 데뷔 초 무명 시절을 거쳐 어느새 건물주로 당당히 이름을 올린 권은비의 모든 것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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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의 밥 잘 사는 리더 언니
권은비는 2014년 그룹 예아 데뷔했습니다. 당시 '카쥬'라는 예명의 메인 댄서였지만 1년 만에 그룹을 탈퇴하고 울림 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옮겼습니다.
2018년 화제의 오디션 프로그램 Mnet ‘프로듀스48’에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김채원과 함께 출연했습니다. 당시 프로그램에서 댄스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메인 보컬이 되고 싶어 했으나 2% 부족한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당당히 데뷔조로 선발, 그룹 아이즈원의 리더로 데뷔하며 시원하고 탄탄한 가창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솔로 가수로 데뷔했으나 초반에는 크게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아이즈원, 르세라핌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안유진, 장원영, 김채원, 사쿠라 등 비해 다소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발매 후 약 8개월 만에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 실력이 돋보이는 ‘언더워터’가 역주행 신화 썼고, 신곡 ‘더 플래시’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영광을 이루었습니다. 이제는 아이즈원 멤버들 사이에서 밥을 제일 잘 사는 언니가 된 것은 물론입니다.
‘워터밤’ 신드롬의 주인공 등극
2023년 6월,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무대에서 권은비의 약진을 예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솔로 가수 자격으로 워터밤 무대에 선 권은비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화려한 비주얼과 물줄기 속에서도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워터밤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2024년 특급 대세가 된 권은비는 대학교 축제를 비롯해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섭외 0순위로 급부상했습니다.
권은비표 비키니 비하인드
권은비의 워터밤 영상에서 얇고 작은 비키니는 단연 화제였습니다. 권은비는 노래하며 물을 맞아야하는 축제의 특성상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했습니다.
집에서 비키니를 입고 물도 뿌려보고, 화장실에서 춤도 춰보면서 실전 연습을 했습니다. 워터밤 의상 선정을 위해 입어본 비키니만 해도 10벌 이상이며, 10벌을 다 입어보고 물을 뿌리며 사진도 찍어보며 엄선한 결과, 많은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24억 송정동 단독 주택 매입의 비밀
권은비는 최근 송정동 중랑천변에 위치한 단독 주택의 매입 계약서를 썼습니다. 매입가는 24억 원으로 오는 6월에 잔금을 치러야합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으로 이루어진 꼬마빌딩으로 부동산 관계자들 사이에서 투자 가치가 높은 건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오랜 자취 경험이 있는 권은비는 현재 서울 모처의 아파트에서 애완견 금비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권은비가 매입한 단독주택에 입주하게 될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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