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 속 재벌 이야기의 모티브는 삼성, 현대의 스토리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실제 재벌가 이야기와 얼마나 닮아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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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김지원 부부의 실제 모델은 이부진 임우재?
'눈물의 여왕'에서 김수현은 평범한 시골 농부의 아들로 명문대 법대를 졸업한 후, 대기업에 취업합니다. 그리고 같은 회사 여직원, 김지원과 연애를 하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녀는 바로 자신이 다니는 회사 오너 딸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재벌가 사위가 된 김수현은 아내에게 무시를 받는 것은 물론 재벌가 뒤치다꺼리만 하는 신세로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고된 처가살이에 우울증까지 얻게 되지만 재벌가 사위의 신세란 마음대로 이혼 조차 할 수 없습니다.
이 대목에서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굳건한 국내 재계 서열 1위 그룹 삼성의 장녀 이부진과 그의 전 남편 임우재입니다. 두 사람은 평범한 회사원(임우재는 보디가드 출신이라고 주장함)과 오너의 딸로 만나 연애를 했고, 결혼까지 골인했습니다. 하지만 15년만에 결혼생활은 끝이 났고 남자판 신데렐라의 신화는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부진, 임우재의 실제 결혼생활은 어땠을까?
연애 결혼을 한 두 사람은 성격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하지만 임우재는 삼성가 맏사위라는 이유로 참을 수 없는 모욕을 당해왔으며, 자꾸만 자신을 포장하려 하는 처가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가 심해 수면제를 먹는 등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습니다.
'눈물의 여왕' 속 주인공 부부는 과연 임우재, 이부진의 모습과 얼마나 닮아 있을까요? 이부진, 임우재 결혼과 이혼을 둘러싼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 부치는 사위 김수현의 실제는 현대가 제사 풍습
'눈물의 여왕' 1회에서는 김수현의 처가, 퀸즈클럽의 제사가 열리는 날, 생방송 뉴스를 통해 참석자 명단이 공개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이는 매년 정주영, 변중석의 기일이 되면 모이는 현대가 사람들의 모습이 연상됩니다. 실제로 이 날이 되면, '정주영 제사 참석하는 노현정', '노현정, 시할머니 제사 참석 안 했다. 이유는?' 이런 기사들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수현과 사위들이 종일 전을 부치며 처가 제사 음식을 준비하는 장면은 어떨까요? 현대가 변중석 여사와 여덟 며느리들이 총출동해 일 년에 열 번이 넘는 제사를 준비했다는 일화는 정말 유명합니다.
보수의 끝판왕이었던 정주영 회장은 며느리들과 겸상도 쉽게 허락하지 않았는데요. 현대가 며느리들이 털어놓는 시집살이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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