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는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이자 배우 윤보미와 히트곡 작곡가 라도가 8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양측 소속사에서 연애를 인정하며 두 사람은 공식 커플이 되었습니다. 무려 8년이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의 연애 시그널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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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라도 9살 나이차 극복
윤보미는 2011년 데뷔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드보컬 겸 메인댄서입니다. 최근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김지원의 츤데레 비서로 열연 중인 윤보미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입니다. 열애설이 알려진 라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입니다. 두 사람의 나이차는 아홉 살입니다.
윤보미의 남자친구 라도는 누구
라도는 2006년 장우혁의 정규 2집 My Way의 수록곡 마지막 잎새에 피처링으로 참가하며 데뷔했고, 2009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를 부른 '섬데이'라는 그룹으로 정식 가수 데뷔를 했습니다. 2014년부터는 블랙아이드필승이라는 이름으로 최규성과 함께 작곡 및 작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트와이스 '우아하게', '치어업', '티티(TT)', 트러블메이커의 '트러블메이커' 등을 작업했습니다. 2017년에는 연예 기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으며, 2020년에는 첫 걸그룹으로 STAYC를 결성했습니다.
라도의 본명은 송주영으로, 고향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입니다. 전라남도의 두 글자를 따서 예명을 ‘라도’라고 지었습니다.
윤보미와 라도 8년 연애의 역사
윤보미가 속한 에이핑크는 2012년 첫 정규앨범 타이틀 곡 ‘허쉬’를 발표했는데, 이 곡은 당시 신예 프로듀서였던 라도가 휴우와 함께 공동 프로듀싱한 곡입니다. 고백을 망설이는 수줍은 마음이 담겨 있는 노래로, 귀여운 복고풍 콘셉트와 함께 사랑받았습니다. 가수 윤보미와 작곡가 라도가 서로의 존재를 처음 확인한 노래이기도 합니다.
2016년,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 발매 당시, 타이틀곡으로 발표한 '내가 설렐 수 있게'가 라도가 속한 프로듀서 그룹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은 곡입니다. 이 곡에서 보컬과 작곡가로 만난 윤보미와 라도가 본격적으로 호감을 갖게 되었고, 2017년부터 본격 연애가 시작되었습니다. 실제로 라도는 '내가 설렐 수 있게'를 가장 애정하는 곡으로 꼽기도 했습니다.
또한 윤보미의 개인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라도가 제작한 신인 걸그룹 스테이시가 여러 차례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멤버 재이는 단독 출연해 윤보미와 '오늘만 같이 먹자'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대표님 여자친구 채널에서 홍보의 기회를 가졌던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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