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2022년 7월 22일 데뷔한 3년 차 걸그룹입니다. 최근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소속 그룹 뉴진스의 남은 계약 기간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뉴진스의 계약 기간과 계약 중도 파기에 따른 예상 위약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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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의 남은 계약기간은 최소 5년
2022년 데뷔한 뉴진스의 전속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현재 법적으로 정해진 연예인의 최초 계약기간은 7년으로, 데뷔 후 7년의 활동 기간이 지나면 재계약을 하거나, 다른 회사로 옮길 수 있습니다. 세븐틴,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이 7년 차에 소속사와 재계약을 맺었고, 갓세븐의 경우 7년을 채우고 JYP와 계약 해지를 했습니다.
뉴진스 역시 7년 계약을 했을 것으로 예상되며, 2029년 7월까지 어도어 소속을 유지해야합니다.
뉴진스 위약금 최대 5500억 원
하이브는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독립을 모의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민희진이 뉴진스를 데리고 나가려면 또는 뉴진스가 민희진을 따라 나가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뉴진스 측이 사측의 불합리한 처우 등을 문제 삼아 법원에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현행법상 법원에서 기각될 가능성이 없고, 천문학적인 위약금이 뒤따릅니다.
뉴진스의 위약금은 약 3000억 원에서 5500억 원까지 예측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른 위약금 계산은 계약해지 시기를 기준으로 직전 2년간의 월평균 매출에 남은 계약기간 개월수를 곱해 책정됩니다. 어도어의 매출은 유일한 소속 연예인 뉴진스에서 나온 것인데, 2022년 어도어 매출은 186억 원, 2023년 매출은 1103억 원입니다. 2년간 월 매출은 53억 원에 육박하며, 남은 계약 기간 60개월(5년)으로 치면 단순 위약금이 3200만 원에 달합니다.
또, 2023년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급증했다는 점이 고려되어, 2023년만 매출만 책정될 가능성도 보입니다. 이 경우, 위약금 액수는 5515억 원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민희진, 위약금 충당 가능할까?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나오려면, 새 회사를 만들어 뉴진스의 위약금을 내줘야할 것입니다. 제아무리 뉴진스를 품었다고 해도 최소 3000억 원이 넘는 액수를 충당할만한 투자처를 찾기가 쉬울까요?
일부에서는 계약 해지 명분을 만들어 위약금을 덜 내기 위해서 민희진이 아일릿 뉴진스 카피를 주장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25일 기자회견에서도 민희진은 뉴진스는 자신의 편이며, 부모들도 불만이 많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민희진의 기자회견 핵심 요약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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