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장동건 아들 딸과 함께 사는 집 더펜트하우스청담

2010년 결혼한 배우 고소영과 장동건은 아들, 딸과 지내는 일상을 조금씩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네 식구가 살고 있는 청담동 집과 일상을 알아봅니다.

아들, 딸과 뒷모습 공개한 고소영 (고소영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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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동 거쳐 청담동 부부로

고소영과 장동건은 흑석동 마크힐스에서 신혼살림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김연아 부부의 신혼집으로 알려진 곳이기도 합니다. 그 후 청담동 마크힐스로 거주지를 옮기며 톱배우다운 청담동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청담동 마크힐스는 2015년 장동건 명의로 38억 원에 매입하고 6년 후 55억 원에 매각, 약 17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보았습니다. 물론 양도세 등을 내고 나면 실제 시세 차익은 크게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2020년 마크힐스에서 더펜트하우스 청담으로 이사했습니다.

장고부부가 사는 아파트

 "우리집 165억 원 아닙니다!" 고소영이 화난 이유

장고 부부가 이사한 더펜트하우스 청담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전국 공시가격 1위를 수년째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의 꼭대기층에는 전용면적 407㎡의 펜트하우스가 있는데 딱 2 가구뿐입니다. 이곳이 바로 2023년 공시가격이 163억 원으로 한국에서 제일 비싼 아파트로 알려진 곳입니다. 2위 용산의 나인원 한남의 공시가격이 97억 원인 것과 비교해도 정말 비싼 집입니다.

실평수만해도 100평이 넘어가며 2 가구 모두 개별 수영장도 갖췄습니다. 이 중 한 채는 전 세계 디지털 다트 1위 기업 오너인 홍상욱 부부가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 채는 메가스터디 소속의 일타강사 현우진 씨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현우진은 250억 원의 분양가를 현찰 납부해서 화제가 됐습니다. 두 가구의 한 해 보유세만 해도 약 4억 원이라고 합니다.

165억 원 불쾌한 고소영 (고소영 SNS)

고소영이 사는 더펜트하우스 청담의 나머지 27가구는 전용 273㎡로 2024년 현재 공시가격이 층별로 크게 다르며 55억~100억 선입니다. 하지만 공시지가 1위 아파트가 발표될 때마다 장고 부부가 사는 아파트로 기사 타이틀이 뜨니 사실 억울할 만도 하겠습니다.

고소영이 소개하는 더펜트하우스 청담

더펜트하우스 청담의 정식 이름은 PH129입니다. 과거 엘루이호텔이 있던 부지를 현대건설이 재건축한 것으로, 옛 주소인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29번지에 지어진 펜트하우스(PH)라는 뜻입니다. 거실 층고 높이만 6미터에 달하고 거실은 전면 개방되어 파노라마 한강뷰를 자랑합니다. 고소영이 일상을 공개하는 SNS를 통해 그 내부를 엿볼 수 있습니다. 

력셔리 엘리베이터 (고소영 SNS)

통창이 보이는 방 안 모습 (고소영 SNS)

한강 조망의 아파트 (고소영 sns)

한강이 보이는 거실 (고소영 sns)

고소영 장동건 부부의 이웃 

더펜트하우스 청담에 사는 이웃들의 면모도 화려합니다. 그 중에는 화장품 전문업체 티르티르 CEO이자 인플루언서 이유빈 대표도 있는데요. 이유빈 대표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럭셔리한 프렌치 인테리어로 꾸며진 집안 곳곳을 소개하면서 더펜트하우스 내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유빈 대표 유튜브 캡처

https://www.youtube.com/watch?v=XlJ6Y2HqFaI

이유빈 유튜브 

고소영 근황 의외의 인맥 

고소영은 최근 오은영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 출연했습니다. 여전한 미모와 털털한 성격 그대로의 고소영을 볼 수 있는 팬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었는데요. 오은영과는 평소 자주 만나서 식사도 하고 자녀들 이야기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사이라고 합니다. 과거 이부진 호텔신라사장과 함께 오은영의 토크콘서트에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오은영-고소영-이부진 인맥

◆고소영의 절친, 대치동 엄마 이부진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이부진 사생활(2) 대치동 재벌엄마, 아들 임동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