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예능을 통해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는 배우 한가인이, 궁금했던 아들, 딸의 모습을 연달아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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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누구를 닮았나
한가인은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애정을 쌓은 동료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했습니다. 오랫동안 출산 소식이 없었으나, 11년 만인 2016년에 딸 제이를, 2019년에는 아들 제우를 낳았습니다.
결혼 10년만에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했던 한가인은 한 차례 유산을 경험한 후, 시험관을 통해 첫째를 가졌습니다. 유산의 트라우마로 40주 내내 발걸음조차 조심하며 집에만 있었고, 무사히 아이를 낳았습니다. 힘든 과정을 겪었기 때문에 정말 소중하고 보물 같은 아이들이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한가인 부부는 자녀들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는데, 최근 <텐트 밖 유럽>에서 여행 중 아이들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얼굴을 노출했습니다. 8살 딸 제이에 대해 한가인은 “아빠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 있다.”며 “딸은 좀 도도하고 아들은 강아지 같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공개된 5살 아들 제우는 엄마 한가인과 붕어빵 외모가 돋보였습니다. 오똑한 콧날에 크고 동그란 눈은 한가인의 어린 시절을 보는 듯했는데, 한가인은 “첫째는 딸이라서 아빠에 더 가깝고 둘째는 아들이라서 나랑 좀 많이 닮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상위 1% 영재 한가인 딸
언어 천재로 알려진 딸 제이는 따로 가르치지 않았는데도 40개월 때 한글이랑 영어를 읽었습니다. 똑똑하다는 생각이 들어 기관에서 검사를 해보았는데, 상위 1%가 나왔고 영재원에도 보냈습니다.
8세가 된 요즘은 하루 종일 책을 보고 속독을 하는데 한번 보면 다 외우는 정도이며, 영어와 중국어 수준도 상당합니다. 과거 수능에서 380점을 받아 경희대 관광경영학과에 입학한 엘리트 엄마 한가인 조차 못 따라갈 정도입니다.
다만 코드가 좀 남달라 교유 관계가 걱정된 한가인은 딸이 일반학교 가는 것을 포기하고 소규모로 학습할 수 있는 초등학교에 진학시켰습니다. 현재 제일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이 아이들이라며, 사교육비로 30% 이상을 지출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남산 아래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보금자리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사는 집은 서울시 중구 신당동 버티고개에 위치한 고급빌라 ‘목멱재’입니다. 한가인이 2014년 공급면적 191.08 ㎡(57평), 전용면적 156.08 ㎡(47평)을 22억 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시세는 30억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단 9세대만이 거주하는 프라이빗한 빌라로, 남산으로 둘러쌓여 있는 숲세권입니다. 따라서 빌라 바로 뒤로 남산 산책로가 이어져있으며, 특히 집안에서 볼 수 있는 남산뷰가 일품입니다.
한가인 가족이 살고 있는 버티고개는 최근 톱스타들이 선호하는 주거지로 뜨면서 일명 ‘버티힐즈’로 불리기도 하는데, 실제 목멱재에는 배우 공유가 4년간 살았습니다. 배우 공효진도 지근거리에 살고 있는데, 남산현대빌라를 리모델링했으며, 은퇴한 배우 심은하도 같은 빌라에 거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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