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케이티 데이트 아들과 함께 사는 집

톱배우 송중기와 아내 케이티의 야구장 데이트가 생중계 화면에 잡혔습니다. 2023년 케이티의 출산 후 부부가 함께 있는 모습은 처음이었는데요.

생중계 화면에 잡힌 송중기 부부 모습

[목차]

야구장 데이트 송중기 부부

야구 관람하는 송중기와 케이티

아내에게 이야기 중인 송중기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2차전, 야구를 관람하는 많은 셀럽들 가운데에서도 송중기 케이티 부부의 모습은 유독 반가웠습니다. 송중기는 전 메이저리거 박찬호와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아내 케이티에게 야구 룰을 설명하는 듯한 열정적인 모습에서 여느 평범하고 다정한 남편의 모습이 엿보이기도 했습니다. 출산 후 모습이 첫 공개된 케이티 역시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습니다.

박찬호와 송중기

송중기와 케이티의 보금자리는? 

송중기와 케이티는 2023년 6월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세 식구가 알콩달콩 함께 지내는 거처는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입니다. 송중기는 2016년 그랜드하얏트서울 뒤편 고급 단독주택가에 위치한 180평 규모의 대규모 저택을 약 100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송혜교와 함께 사는 집으로 예상했으나 이혼 소식이 알려졌고 상당 기간 이 집은 주인 없는 유령 주택이었습니다. 그러다 2020년 노후된 주택의 철거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로 완전히 새롭게 탄생한 단독주택의 안방마님은 영국 출신의 배우 케이티였습니다.

케이티와 송중기 2022년 공항 모습

이태원 송중기 집의 가치는 200억 원 이상

현재 부동산 시장에서 송중기 주택의 자산가치는 200억 원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바로 뒤편에 위치한 대지면적 654㎡에 연면적 577㎡짜리 단독주택이 시세 230억 원에 시장에 나왔기 때문입니다.

주택 정면에는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타워가, 뒤편에는 남산타워가 보이는 전망 좋은 집에서 송중기와 케이티 부부, 그들을 꼭 닮은 아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송중기 이태원동 신축주택 (출처 여성동아)

송중기 이웃사촌은 삼성, 신세계 회장님

송중기 집은 범삼성가 사람들이 소유한 주택들이 많은 일명 '삼성타운' 인근입니다. 근처에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단독 주택과 집무실로 사용하던 승지원이 있고, 현재도 홍라희 여사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또 송중기 집에서 걸어서 3분 거리에는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저택이 있습니다. 이명희 회장 집은 9년째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단독주택으로 꼽히는 곳으로 공시가격이 285억 원(2024년 기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청담동, 하와이에 매입한 송중기의 부동산

영화, 드라마, 광고계까지 각광받는 톱스타 송중기는 부동산 투자 또한 톱클래스입니다. 일명 아이유 빌라로 불리는 '에테르노청담'의 분양자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아이유와 같은 74평형을 송중기는 150억 원에 분양받았습니다.

최근 공시지가 발표에서 장동건, 고소영이 사는 아파트 '더펜트하우스 청담'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아파트로 주목받은 곳입니다.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커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 라파엘 모네오가 설계에 참여한 이 빌라는 독특한 외관부터 고급형 내부까지 초호화 명품 빌라임을 증명합니다.

에테르노청담 외관

에테츠노 청담 아이유아파트

에테르노청담 내부 시안

에테르노청담 내부 시안

이 외에도 송중기는 하와이 신흥 부촌인 카카아코의 콘도를 288만 달러, 한화 약 27억 7000만 원에 구매했습니다. 하와이의 상징, 와이키키의 아름다운 풍경을 집안 곳곳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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